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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라인 일자리 축제 ‘일루와 페스티벌’ 마련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온라인 사이트에서 부산시 일자리 정책 정보 및 지원제도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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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1.02 10:24:56

2020 일루와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존의 딱딱한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 틀을 깨고 알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일자리정보 축제 ‘일루와(랜선) 페스티벌’을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53억원의 예산을 들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알리는 ‘축제형 정책 박람회’로 지난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일루와 페스티벌은 ▲일루와 스튜디오(취업 선배·전문가가 취업 전략, 일자리 지원제도 정보 전달) ▲일루와 미니다큐(부산 소재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근무 여건 등 정보 전달) ▲울루와 정책 갤러리(부산시, 고용부, 공공기관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 힐링과 재충전을 해주는 명사 특강과 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일루와 스테이지’와 청년층 고용 문제를 풀어나가는 ‘일루와 토크쇼’도 마련됐다. 또 일자리 퀴즈 등으로 정보도 얻고 경품도 받는 이벤트와 유망 소공인 제품을 소개하는 ‘일루와 소공인 숍’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며 예산 3500만원을 절감해 소공인 7개사에 대한 고용연계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범정부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지역 소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와 홍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고용부 주관 지자체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며 “이번 온라인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이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일루와 페스티벌 일정표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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