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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 4개 공원서 ‘공원 자연학교’ 운영

내달 ‘식물 세밀화 교실’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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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30 16:28:39

지난 6월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가족 가드닝 교실’ 현장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2단계로 중단됐던 공원·유원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2020 공원자연학교’가 10월 과정부터 재개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한참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공단 공원관리처가 부산 시내 주요 공원, 유원지에서 6월부터 11월 말까지 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과 내달 4일 열리는 ‘가족 가드닝 교실’은 ‘작지만 아름다운 이끼’를 주제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끼를 소개하고 ‘습도계 이끼액자’를 만들어 들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실시간 비대면 수업도 전개된다. ‘식물 세밀화 교실’은 내달부터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 수업으로 진행되며 세밀화 입문 과정부터 작품 전시까지 총 6차시로 구성된다.

이는 공원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 대상 인원은 총 10명이며 내달 초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시설공단 문화행사 예악 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설공단 공원관리팀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공단 김상호 공원관리처장은 “코로나19 블루(우울증)를 겪는 시민이 가족, 친구와 함께 부산의 아름다운 공원, 유적지에서 치유와 안정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 호응이 좋을 경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부산시설공단 ‘공원 자연학교’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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