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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IP 듀오, 모바일‧콘솔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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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0.10.29 18:53:34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와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로 부활한다.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다음달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모바일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전격 스핀오프 작품으로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스킬 애니메이션,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면서 덱을 구성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RPG다.

예약 판매는 29일부터 시작되며, 게임은 다음달 5일부터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웨어를 유료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세븐나이츠는 일본 시장에서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경험이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1000만 다운로드와 19개 국가 매출 Top 10을 달성했다”며 “새로운 플랫폼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넷마블 제공

세븐나이츠 IP를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수집형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도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30년 뒤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웅 수집과 그룹 전투를 펼쳐나가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 7일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 게임의 주요 게임성과 개발 스토리, 플레이 영상 등을 최초 공개했다. 시네마틱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된 8등신 캐릭터 등을 앞세워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븐나이츠 IP 신작 외에도 넷마블은 올 4분기 북미 자회사 카밤의 마블 IP 두 번째 작품인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도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마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House)’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지난 23일(한국시간)부터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장비 아이템, 골드, 유닛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 지난 3월에 국내 출시를 마친 ‘A3: 스틸얼라이브’도 글로벌 시장에 다음달 10일 출시한다.

현재 넷마블은 내년 라인업으로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를 개발 중이며,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의 MMO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5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대형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도 웨스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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