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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상 첫 ‘동 단위 특별방역구역’ 지정된 만덕에 구호품 기부

기보 노-사 공동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구역인 부산 만덕동에 긴급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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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8 16:53:50

지난 27일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긴급 구호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기보 노-사와 북구 주민, 공무원 등이 구호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지난 27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 특별방역구역’에 지정된 부산시 북구 만덕동에 코로나19 긴급 구호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보는 만덕동에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필요한 비접촉식 체온계를 기부하고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만덕동 소재 식당에서 구매한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초아주간보호센터에서 방역 봉사활동도 전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기보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 자회사 대표,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만덕동 주민센터 동장,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 준수 아래 소규모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노조와 자회사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경영진과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라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보 채수은 노조위원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아동을 사측과 함께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만덕동에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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