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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여·야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내년 국비 전략 논의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원, 가덕신공항 지지입장 표명 등 여·야 협치 기대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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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7 15:55:29

지난해 국회에서 개최됐던 부산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오는 2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국민의힘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국정감사가 끝난 가운데 조만간 열리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시가 목표하는 내년도 국비 예산 7조 5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최근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으로 가덕신공항이 맞다는 지지입장을 밝히는 등 여·야 협치 분위기가 기대된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선 여,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북항 재개발과 경부선 지하화, 가덕신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는 부산지역 여·야 정치권이 협력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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