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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 가정 디지털 공부방’ 조성비 기부

디지털 공부방 조성 지원금 총 1억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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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7 15:56:16

2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에서 ‘디지털 공부방 조성비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 셋째부터)문성유 캠코 사장, 김석준 시교육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7일 오후 2시 부산시교육청에 ‘디지털 공부방’ 조성 등을 위한 기부금 총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으로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부산의 저소득 가정에 디지털 공부방을 조성하고 주택 개보수 등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캠코는 지난 22일까지 시교육청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아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디지털 공부방 지원을 할 가구 30여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 기초 주거환경 개선을 내달 말까지 마치고 책걸상, 컴퓨터 등 온라인 학습 기자재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디지털 공부방 조성을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역점을 둬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저소득 조손가정 등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트북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아동보호 생활시설 총 50개소에 방역비 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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