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학이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축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된 ‘클라우드형 비교과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축 협약식에 참석해 6개 대학과 협약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한의대를 비롯한 경일대, 목포해양대, 루터대, 안양대, 호서대 등 총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의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 및 개발과 비교과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공유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남미경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간 교류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컨소시엄 참여대학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역량 강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