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아이디어’와 ‘30초 UCC’ 공모전을 열고 오는 12월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폐물관리 미래기술 공모전은 오는 12월 2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고준위 방폐물관리 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과 ‘30초 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이디어 분야는 공단 혁신, 사회적 가치 과제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10개 과제와 신규 아이디어에 ‘실현 가능성’ ‘창의성’ ‘시사성’을 더한 계획 제안을 받는 것이다. 또 30초 UCC 분야는 아이디어 분야와 같이 해당 10개 선정 과제에 대해 상상력을 더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내달 30일 발표되며 2개 분야에 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씩 12건을 선정해 총 6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제7차 방폐물안전관리 국제심포지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