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0.27 14:26:49
부산시의회는 산하 복지위원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공공의료체계 개선 위한 전문가 합동 토론회’를 열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복지위 주최로 시 관계부서, 감염병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며 향후 장기화할 코로나19의 극복 방안으로 공공의료체계 개선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회에서는 이날 토론회에서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하는 김광모 의원(해운대2,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소중한 일상을 무너뜨린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응상황을 분석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장기화할 코로나19를 대비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공공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해 이같은 내용으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앞으로 우리 복지위원회 차원에서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