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전 신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달성군보건소를 찾는 기관 및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대구 서구, 경북 고령군보건소, 김천시보건소 등 13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방문했고, 다양한 기관들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달성군 보건소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최첨단 시설뿐만 아니라 임산부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치매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동시에 보건소의 문턱을 낮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육·체험하고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실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