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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2020 동남권 기술장터’ 해운대 조선호텔서 개최

우수 기술 보유 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간 맞춤형 기술 이전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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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6 15:59:31

‘2020 동남권 기술장터’ 포스터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동남권역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고도화를 돕기 위해 오는 27~28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0 동남권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다각화 등을 원하는 중소기업에 전국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이전 수요 기업과 공급 기관 간 정보 교류 기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비수도권 지역에 기술이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부산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개별 중소기업에는 부족한 기술력을 보완하고 성장의 마중물이 될 핵심 기술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중기청 관계자는 전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중기청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와 함께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35개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이 지닌 1000여개의 우수 기술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적인 경제 위기가 지속하고 있지만 신산업, 신기술을 준비하는 기업은 위기 이후 다가올 기회를 선점하고 혁신 성장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 부산중기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 실정에 맞는 핵심기술을 찾아 성장의 발판으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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