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겨울시즌 기획전’을 위해 2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문풍지, 뜨개용품, 가습기, 방한 패션잡화 등 으로 구성됐다. 문풍지 50여 종은 단열시트와 단열벽지 시트 등이 있으며, 사이즈 별로 판매한다.
뜨개용품은 겨울 뜨개실과 사계절용 뜨개실이 같이 구성됐고, 아크릴 뜨개실은 중량을 전년대비 25% 증가시켜 가성비를 높였다. 밍크퍼 뜨개실은 보온성이 뛰어나 목도리나 귀마개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 면 뜨개실은 면 100% 소재로 보풀이 적어 가방이나 인형을 만드는 데 알맞다.
가습기는 차량용, 사무용, 스틱형 3가지 종류로 출시되고, 가습기 필터 리필도 같이 판매한다. 차량용과 사무용 가습기는 LED 무드등이 들어가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틱형 무드등은 별도의 물을 담는 통이 없이 1단 및 2단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방한 패션잡화(장갑, 귀마개, 거실화)는 전년보다 디자인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들을 주로 구성했고, 레져용 방한장갑을 따로 선보인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초 서울 기준 평균온도가 섭씨 4.1도 하락하면서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다이소 겨울시즌 상품과 함께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