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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대행,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만나 ‘미55보급창 이전’ 등 논의

부산과 미국 도시의 지속 교류 협력 증진 방안 및 2030 엑스포 개최 위한 미55보급창 이전 문제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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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3 16:16:39

(사진=연합뉴스, 변옥환 기자)

부산시는 어제(22일)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주재하는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과 미국 간 현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23일 전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어제 부산 남구 소재 UN기념공원에서 열린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몰장병 추모식과 재한UN기념공원 국제관리위 참석 등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후 그날 저녁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가 비공식적으로 진행됐다고 시는 전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대사관 관계자 외에도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등이 참석해 민-관-학을 아우르는 참석자들이 부산과 미국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부임한 주부산 미국영사관 신임 영사 소개를 비롯해 부산, 미국 도시 간 교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변성완 대행은 부산의 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신성장 전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필요한 두 가지로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 ▲2030 엑스포 유치를 강조했다.

특히 변성완 대행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 북항 범일동 일대의 미55보급창 이전에 대해서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미국의 수많은 국군 장병에 다시금 감사드린다.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협조해야 할 일이 많다”며 “특히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가 절실하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부산과 미국 도시의 우호 관계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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