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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91회 임시회 폐회… 북항재개발 공공성 촉구 결의안 등

원안가결 62건·수정 14건·보류 2건·부결 7건 안건 총 85건 심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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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3 14:32:38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기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 시의회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55건, 결의안 4건 총 8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62건은 원안 가결하고 14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2건은 보류, 7건은 부결했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총 15명의 의원이 나와 시정과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늘(23일) 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6명의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의원은 ▲오원세(음식물류 폐기물 감소 추세에 과잉 민투시설 추진 비판) ▲김광명(부산 미래교육 발전 위한 제언) ▲제대욱(부산 관광축제, 연기·취소가 능사 아냐) ▲조철호(기존 박물관에 첨단기술 더한 콘텐츠 꽉 채운 시설 조성 제안) ▲김민정(북항재개발 공공성 확보 위한 정책 제언) ▲김태훈(반려동물 보호할 정식 기구 설립 촉구) ▲문창무(일제 잔재 용두산공원, 독립투사 백산 기념공원으로 조성 제안) ▲이영찬(초량지하차도 사고 재발 방지할 부산 재난안전정책 방향 제안) ▲손용구(동천 수질개선사업 위해 물 관리 통합관리 시급) ▲김재영(코로나19 대응 위해 지역 보건소 인력 보완 촉구) ▲윤지영(시정협치사업, 일부 시민단체 위한 사업 아닌가 의혹 제기) ▲김진홍(부산 출신 나훈아, 동구에 나훈아 거리 조성 제안) ▲고대영(원전해체산업, 금속 폐기물 해체 실증사업부터 해야) ▲김삼수(이동수단 규제 완화와 시민 안전) ▲노기섭(만덕동 ‘코로나19 집합제한’ 부산시에서 대책 내놔야) ▲최도석(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의 자격 23가지)이다.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 총리실, 외교부, 해수부 등에 보냈다. 이와 함께 남북 공동 번영과 한반도 평화시대 선도를 위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12명의 위원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음 부산시의회 회기는 제292회 정례회로 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4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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