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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시민공원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운영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회씩 운영… 가족 역사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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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23 10:46:00

부산시민공원역사관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진행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산하 시립박물관이 부산시민공원역사관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씩 ‘추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역사관에 따르면 이번 역사 체험은 지금껏 보존되는 장교클럽, 퀸셋 막사, 미군 숙소, 경마 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 학교 등 다수의 역사 유적이 만들어진 배경과 의미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에 시민공원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며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으로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다. 1회당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8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나동욱 부산시임시수도기념관장은 “부산시민공원에 남은 다양한 유적의 답사를 통해 많은 학생이 우리나라와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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