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이달 중 동구 신암동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59~84㎡ 중소형 860세대 대단지로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1호선 신천역에 인접해 있다.
동신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또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에 인접해 있으며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태영건설은 단지 내부의 시설이나 조경 등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용했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중점을 뒀다.
단지 내에 조경시설,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며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 편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