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이 상호 협력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봉사단은 지난 20일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 문화 공동체 형성 구축 및 각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산학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박동균 기린봉사단부단장과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정미선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봉사활동의 저변확대를 통한 올바른 인성 육성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및 지역주민 지원 사업과 봉사 문화 활동 등에 관한 상호협력 ▲각 기관 봉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 협력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과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 하고 올바른 인성 육성 증진을 위한 봉사 문화형성 구축 ▲전문성을 접목해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증대 ▲인적·물적 협력체계의 구축 및 정보교류 활성화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균 기린봉사단부단장은 “대구한의대는 봉사문화 확산과 올바른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