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경북도·경북관광진흥원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지난 7월 경북·칠곡 관광과 대구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팸투어가 실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국 연태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공사와 IMCEA(국제의료문화교육협의회)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의 선도의료기관을 방문·체험했다.
또 메디엑스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 칠곡군의 대표관광지인 가산수피아와 매원마을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의 의료관광 협약의 첫 산물로 실시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칠곡군 관광자원이 접목된 지역 특화 의료관광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