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2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해당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16~18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체결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3~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접수받고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후 26~27일까지 양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내달 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받아 제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 1위로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대구전역 전매제한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갖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