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100대 명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랙야크가 운영하는 산행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인 BAC의 회원 수는 최근 3개월 사이 3만명이 증가해 19만 명에 달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산행 관련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주제로 한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BAC라인(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BCC라인(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 DNS라인(테크웨어 강조 상품)를 비롯해 별도 라인의 상품들을 준비했다.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품목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 1+1,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 프로모션 대표 상품은 L코디악플리스재킷, L코디악플리스베스트, 웨일리 어글리슈즈 등이다.

또한 팝업 매장 인증 이벤트, 스크래치 즉석 당첨 복권, 현장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해주는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블랙야크 BAC 홍보 모델인 배우 강하늘이 건강한 산행 홍보를 위해 행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상훈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선임상품기획자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긴장 해소, 건강 유지 및 건전한 여가 생활 영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블랙야크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