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 호텔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업종별, 평가 영역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지표다.
롯데호텔 측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 호텔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올해 사회공헌활동 전담 조직인 CSV팀을 새롭게 신설해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