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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 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세미나

오늘(16일) 오후 3시 벡스코서 조선산업 업계 종사자 등 50여명 참석…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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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16 10:26:28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협력기관 체계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가 16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조선산업 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부산의 미래를 견인한다’를 주제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의 불황 탈출과 신성장동력 산업 확보를 위한 활로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민중공업 이성범 연구소장이 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LPG 엔진발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기술개발 ▲선박용 LPG 선외기 기술개발 ▲선박으로의 LPG 공급기술 개발 ▲부산 해양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시는 육상에서 흔히 쓰이는 LPG 연료를 선박에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함으로 정부의 친환경선박법 시행에 따른 국내 선박시장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LPG 추진선박 건조 기술을 마련해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에서 LPG 선박 관련 기술을 개발, 실증함으로 지역 조선산업을 육성·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마련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회복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해양모빌리티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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