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가 1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2020’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퍼플 비키니(Purple Bikini)’ 이후 개리가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외곽순환도로’는 개리가 프로듀서이자 디제이로 활동 중인 스프레이, 엘라이크와 함께 만든 트랙이다.
‘사진’은 개리가 오랜만에 가수 정인과 함께 부른 곡으로, 부모가 된 두 뮤지션의 현재의 심정을 담았다.
개리는 지난 2017년 결혼한 뒤 아들인 하오를 얻었고 약 3년 만에 TV 복귀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