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스마트워치인 ‘오늘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늘 스마트워치는 11가지 모드의 운동 및 헬스케어 기능과 메시지,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편의 기능을 담았다.

이번 제품은 ‘오늘 스퀘어’와 ‘오늘 라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오늘 스퀘어는 32g의 초경량 무게로 설계했으며 체온측정 등의 기본적인 기능을 담고 있다. 오늘 라운드는 메탈 바디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호흡 트레이닝 기능을 통해 취침 전 또는 운동 후 착용자의 휴식을 돕는다.

또한 페브릭, 실리콘, 매쉬, 메탈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디자인한 스트랩 13종을 함께 출시한다.

오늘 스마트워치는 12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판매되며, 19일부터는 오에스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정식 출시된다. 또한 제품 문제(고장)시 1년간 무상 교환된다.

오에스티는 카카오메이커스 참여 고객에게 한해 약 2~3만원 할인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선착순 90명 ‘수퍼 얼리버드 고객’에 한해 페브릭 소재의 스트랩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