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생중계 진행된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 현장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 200여명이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은 부산센터에서 육성한 지역 크리에이터와 소셜 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투자 기회를 마련하고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 1부는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임팩트 생태계에 대한 키노트로 시작됐다. 이후 ‘파타고니아 기업 철학으로 이해하는 소셜·로컬 임팩트’ 및 ‘카카오 소셜임팩트 플랫폼에서 발견한 로컬의 가능성과 상상’을 주제로 세션이 연달아 진행됐다.

2부에는 부산센터에서 육성한 소셜벤처 NETSPA, 키리콘과 지역 크리에이터 라이스케이터링, 마카모디 총 4개사가 기업설명회(IR피칭)을 진행했다. 투자사를 비롯한 전국 각지 참가자들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부산센터는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 참여한 소셜벤처와 지역 크리에이터 10개사 및 투자사 3개사의 브랜드 특성에 맞춰 사전 매칭된 ‘그룹 네트워킹’과 토크 시간도 마련됐다. 이들은 IR피칭과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와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생중계 진행된 ‘로컬x소셜 임팩트 게더링’ 현장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