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오는 21일까지 한글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리니지M 이용자는 ‘훈민정음 상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이벤트 퀘스트 ‘훈민정음 던전으로’를 완료해 ‘훈민정음 던전 이동 주문서’를 얻는다. ‘훈민정음 던전’의 몬스터를 처리하면 이벤트 재료 아이템 4종(‘훈’, ‘민’, ‘정’, ‘음’)과 ‘강화된 드래곤의 진주’를 획득한다.
이벤트 재료 아이템을 모아 ‘훈민정음 상자’를 만들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면 ‘영웅/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등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2M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몬스터를 사냥해 ‘잃어버린 두루마리’를 모을 수 있으며, 이를 재료로 이벤트 아이템(한, 글, 날, 훈, 민, 정, 음)과 이벤트 상자(한글날 상자, 훈민정음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벤트 아이템을 컬렉션에 등록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벤트 상자를 열면 ‘축복받은 무기/방어구/장신구 강화 주문서’, ‘축복받은 생명/정령의 돌’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과 리니지2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