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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희망 리어카 사업’ 확대 추진… 리어카 제공+광고 계약

폐지 줍는 지역 어르신의 자활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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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07 16:48:47

BPA가 7일 오후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희망 리어카 5대를 전달한 가운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역사회의 노년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희망 리어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해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희망 리어카 사업은 폐지를 수거해 생활을 유지하는 취약계층의 어르신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제작해 지원하며 또 리어카 양면에 광고지를 붙여 어르신에 광고비를 지급하는 ‘공유가치 창출 방식’의 활동이다.

공유가치 창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경제적 가치와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조화하는 방식으로 기업 이익을 단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넘어 공유할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앞서 BPA는 지난해 서울대 사회공헌 동아리 ‘끌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아이디어로 경량 리어카 5대를 제작해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올해는 기존에 전달한 리어카에 대한 광고 계약을 연장하는 동시에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신규 협약을 맺고 지역 어르신에 5대를 추가 후원해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사업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이란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공공의 이익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모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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