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위촉해 2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러닝 콘텐츠 모니터링단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야기될 수 있는 학사운영의 혼란을 방지하고 원격수업 콘텐츠 품질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는 △실시간 화상 수업 운영 지원 △녹화 콘텐츠 제작 지원 △LMS 운영 지원 △웹캠, 마이크 등 전반적 컴퓨터 점검 △녹화 영상 및 실시간 화상강의 지원 등 학내 원격수업 제작·운영과 관련된 모든 업무다.
장정현 교수학습센터장은 "원격수업의 제작·운영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격수업 질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