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6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 직원 대상 스마트보팅과 실무심사를 거쳐 총 17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도시공원과 박효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도시재생과 최준교 담당 및 건설안전과 권상학 담당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평생교육과 김현실 주무관 및 사회복지과 황윤희 주무관, 문화회관 박병준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 조성에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