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제주가 친환경 투숙 문화 선도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 ‘그린 스테이(Green Stay)’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린스테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과 친환경 리워드 아이템 1세트로 구성됐다.

환경 보호를 위해 투숙 기간 침구류가 재사용 되며 침구류 교체를 원할 시에는 ‘그레이 카드’를 침대 위에 올려두면 된다.

호텔에서 사용된 린넨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선물도 준비됐다. 체크인 시 친환경 그린 캠페인에 서약한 투숙객에게는 린넨으로 만든 앞치마 2개(성인 및 소인)와 기린 인형이 증정된다. 연박 시, 비누를 업사이클링 한 고체 방향제도 제공된다.

롯데호텔은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인 ‘리:띵크(Re:think)’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를 이용할 경우 시그니처 원두커피를 테이크 아웃으로 무료 제공하고,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 이용 시 커피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