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기업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원산지증명서 발행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산지증명서와 선적서류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검증 등의 내용중심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원산지 증명서나 소명자료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도 계획돼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행의 어려움을 해소해 FTA를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원산지 전담관리자 인증점수도 배정돼 있어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을 준비 중이거나 인증 갱신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