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0.05 15:31:22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달 29일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계획을 밝히며 청년층 취업 역량 강화와 고졸, 장애인 등 사회 형평적 채용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일반 6명, 장애인 2명, 고졸 2명 총 10명으로 기존에 시행하던 장애인 모집 분야와 함께 고졸 모집 분야도 올해 새로 추가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인공지능(AI) 면접 평가 시스템이 도입돼 지원자 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며 필기전형 시험은 오는 24일 예정돼 있다.
BPA 관계자는 “체험형 인턴 채용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BPA 경영지원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