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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연휴에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시·구·군 청소대책상황실 및 기동청소반·단속순찰반 등 운영… 무단투기 행위 집중 계도·단속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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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9 10:39:50

부산의 쓰레기 처리장 가운데 한 곳인 부산 명지소각장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먼저 시는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내일(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군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 수거, 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곳에 무단투기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연휴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른 관계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내일까지 16개 구·군 및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 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가 끝나는 내달 5~6일 이틀에 걸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한 마무리 대청소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폐기물 처리시설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에 24시간 방역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 폐기물 처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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