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BPA, 명절에도 부산항 정상 운영 ‘항만운영 특별대책’ 발표

BPA “추석 연휴에도 부산항은 멈추지 않습니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8 21:34:17

부산 신항만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SM상선 제공)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항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이 근무자 안전을 우선해서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가 ‘2020년도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BPA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에 ‘추석 당일’인 내달 1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 정상작업을 하고 항만서비스도 평시 수준을 유지한다. 단 긴급 화물의 경우는 추석 당일에도 하역작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BPA는 추석 연휴에 입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PORT-MIS를 정상 운영하고 관리 인력의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예선업체, 도선사에 대한 항만별 대기조를 편성하는 ‘비상 근무체제’도 구축하고 선박급유업, 물품공급업, 용역업 등 관련업체도 정상업무를 할 예정이다. 신항·북항 컨테이너 부두에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에 정상 하역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며 만일 이용자의 긴급 하역 요청이 있으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사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BPA는 위험물 하역·저장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테러·해상 밀입국 등을 대비하기 위한 청원경찰·특수경비원 등 보안 인력 정상 운영 등 항만보안 대책도 수립해 이행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