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코로나19 재확산(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시행)에 따라 지난달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이하 재도전 장려금)을 오는 12월 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도전 장려금‘은 폐업 소상공인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재창업 등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추경에 긴급 편성된 사업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원, 총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실적이 있어야 하며 재도전 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재기 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재도전 장려금 신청 및 온라인 재기교육 수강은 전용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은 재도전 장려금 전용 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