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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모집에 ‘공기업 최초’ 화상면접 도입

면접 위원은 부산 본사에서·응시자는 6개 지역본부로 나눠 온라인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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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8 17:25:02

지난 25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 캠코 본사에서 진행된 ‘정규적 채용형 청년인턴 화상면접’ 현장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접 응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절차에 ‘온택트 기반 화상면접’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캠코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기존 집합, 대면 면접방식을 원격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대체해 ‘채용형 청년인턴 1차 면접’을 시행했다.

캠코는 이번에 화상면접 도입을 위해 전국 6개 지역본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상면접 시스템을 구축하고 혹시 모를 전산장애에 대비해 비상 플랜 마련 등 3개월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상면접에 응시한 인원은 240여명으로 이들은 본인 선택에 따라 전국 6개 지역본부 가운데 한 곳을 방문해 부산 본사 면접위원과 화상으로 질의응답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 앞서 캠코는 응시자별로 면접 장소와 시간을 체크하고 상호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며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장갑 착용, 응시자 개별 대기실 운영 등을 시행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우선순위를 두고 변화한 환경에 맞는 인재 채용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화상면접을 새로이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선발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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