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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복합 다요인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모래놀이·운동치료 통해 표현력·성취감 함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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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5 11:18:08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산하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복합 다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모래놀이 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해 표현력과 성취감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모래놀이 치료 60회, 운동치료 90회, 학부모 상담 50회 총 200회로 진행한다. 먼저 모래놀이 치료는 모래를 활용한 놀이로 내재된 생각과 감정을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교육치료다.

또 운동치료는 검도를 활용해 신체 활동과 발성 수련을 함으로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여 학생의 학습동기를 강화하도록 한다.

학부모 상담의 경우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시교육청 권영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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