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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전자공고서 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에 부산시교육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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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5 11:06:33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지난 23일 부산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 같은 반 학생 1명이 추가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추가 확진된 학생 401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같은 반 학생 395번이 확진됨에 따라 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그날 동래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다.

부산 401번 환자는 지난 16일부터 등교해 395번 환자와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급식실에서 함께 식사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컴퓨터 실습실에서 5분간 대화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과 시 보건당국은 23일 해당 학교의 첫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담임교사, 그 반에 수업을 들어온 교사 등 총 2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같은 층에 있는 2개 학급의 학생 31명에 대해선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선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지난 24일 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401번 학생의 동선을 자체 파악하는 한편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3학년의 경우 내달 8일까지, 1~2학년은 오는 29일까지 원격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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