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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추석 앞두고 지역 홀로어르신에 방역물품 기증

청결제·마스크 비롯해 방역물품 세트 1325만원 상당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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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5 09:37:14

지난 24일 BPA가 독거노인복지재단을 방문해 부산 거주 홀로어르신에 지원할 방역물품을 기증한 가운데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4일 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부산시 거주 홀로어르신 총 330명에 마스크, 손 소독제, 구강청결제로 구성된 ‘코로나19·독감예방 물품세트’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당초 공사는 항만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사 직원과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석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공사 직원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해당 예산 전액을 지역 홀로어르신 지원에 사용하게 됐다.

남기찬 BPA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부터 부산항을 지키는 데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베풀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PA는 앞서 지난 4월 독거노인복지재단과 ‘부산 독거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홀로어르신의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BPA와 독거노인복지재단은 지금까지 ▲홀로어르신 복지 지원사업 공동 참여 ▲홀로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행 ▲홀로어르신 생활필수품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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