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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문화회관, ‘안전기술 공유·취약층 문화 나눔’ 협약

부산지역 공공기관 협업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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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4 15:54:48

24일 오전 11시 부산시설공단에서 ‘안전기술 공유·취약층 문화 나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왼쪽)와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과 부산문화회관이 24일 오전 11시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안전점검 기술 공유 및 사회 취약계층 문화 나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공공기관 간 시설물 안전진단 기술 공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격 협업이 이뤄진 사례다.

협약을 통해 먼저 부산시설공단은 부산문화회관은 1·2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공유와 점검 지원 및 안전장비 실무교육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 부산문화회관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나눔과 양 기관 상호 홍보 등 각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안전 점검 기술력과 문화회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이 예산을 아끼고 지역 취약계층 등에 문화 나눔을 협력함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용관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공단과 마찬가지로 우리 회관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회관과 공단이 이번 협약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관람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시민 만족 노하우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협약식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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