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이 지난 7월부터 수해와 태풍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최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이재민의 피해 복구와 구호물자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선급 김명식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본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산불, 태풍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규모를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화해 지역 인재들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올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