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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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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정현기자 |  2020.09.24 13:56:43

군위군청 전경.(사진=군위군)

경북 군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교통, 환경, 재난,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9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를 기본방향으로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추석 때 지켜야 할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적극 권고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대처를 위해 재해·재난 관리반 운영 강화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상수도 파열과 급수 불능 등 불편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급수 상황실도 편성·운영한다. 수자원 공사 협조하에 비상급수용 생수 400인분을 확보해 비상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해 추석 연휴 쓰레기 배출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쓰레기 수거 휴무일을 미리 파악하고 연휴 후 일제 청소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환경정비에 협조하길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 교통수단과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성묘·봉안시설에 대한 참배 예약제 시행 및 방역 합동반 편성·운영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의료기관인 군위군 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진료소 4곳, 당직의료기관 2곳, 당번약국 6곳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명절 연휴동안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키면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과 군민들은 안심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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