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남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3006-5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639.84㎡에 지하2층, 지상14~19층 3개동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전역과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대명공연거리로 인해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오는 2022년에 이뤄질 계획이다.
윤영순 조합장은 "정비사업분야의 명문건설 기업인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화성산업의 차별화된 상품개발력과 분양 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끌어 온 역량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