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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추석 앞두고 ‘기초연금 집중 홍보’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주택 있거나 직장 다니면 기초연금 못 받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 많아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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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2 17:21:01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내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최원석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향후 3개월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처음 도입된 국민연금공단의 기초연금 제도는 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어르신이 제도 자체는 알고 있지만 일부 오해로 인해 연금을 받을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해 연금 권리를 못 찾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연말까지 3개월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기초연금에 대한 오해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급 가능 대상자 발굴과 기초연금 신청을 도와주는 신규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공단은 추석 명절 전후 기간에 기초연금 제도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초연금 신청이 안 된다고 오해하는 대표적 3가지 사례 해소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공공기관 등에 송출할 예정이다. 또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동 주민센터에 기초연금 리플릿을 비치하고 공단에 방문한 예비 수급자에 제도 소개 안내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수급 사각지대에 놓인 만 65세 이상의 거주 불명 등록자를 대상으로 수급자 발굴을 추진한다. 거주 불명 등록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소재 파악이 어려워 신청 안내가 힘들거나 신분 노출의 두려움으로 신청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고 공단은 전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더욱 쉽게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과 ‘모바일 신청’ 안내 동영상 2종을 제작해 오는 11월부터 신청 안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송호동 부산본부장은 “내년부터 모든 기초연금 수급자의 월 최대 연금액이 30만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 분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신청 안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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