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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울경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사업 추진

부산은행, 부산·김해·양산에 총 5억원 상당 ‘복 꾸러미’ 전달… 경남은행, 경남·울산에 온누리상품권 2억 78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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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2 17:28:03

부산은행이 22일 오전 시청에 방문해 ‘명절 복 꾸러미’ 기증식을 연 가운데 (왼쪽부터)빈대인 부산은행장, 변성완 시장 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을 위한 ‘행복한 명절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부산은행은 22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 소외계층의 차례상 차림 지원을 위한 4억 4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 꾸러미’를 기증하는 ‘2020 추석맞이 행복 만개 나눔사업’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부산 외에도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6000만원 상당의 명절 복 꾸러미를 기증할 예정이다.

명절 복 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용품 등 총 14종의 물품이 담긴 꾸러미로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부산 8800세대, 김해·양산 1200세대 등 총 1만 세대에 전달된다.

또한 경남은행도 추석을 맞아 창원을 비롯한 경남, 울산지역에 2억 7800만원에 달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이 이번에 지원하는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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