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는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경북 안동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치고 22일 사업경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지원한 2500만원을 재원으로 안동시 추천을 받은 사회취약계층 60가구에게 노후 보일러 교체 및 가스타이머콕 설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에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펼쳐 가스사고 예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2016년 포항 독거어르신 155세대에 가스타이머콕 무료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구미 다문화·장애인가정 및 지난해 포항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및 가스시설개선사업에 이은 네 번째 사업이다.
박규팔 회장은 “회원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