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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대행 “추석 전 코로나19 재확산 불씨 잡고 민생 살려야” 강조

변 대행 “시민 협조와 참여만이 재확산 막을 수 있어”… 시민에 추석 연휴 이동 거듭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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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2 11:11:39

부산시 주간정책회의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에서 지난 21일 오전 9월 넷째 주 주간정책회의가 열린 가운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추석 전 코로나19 재확산은 잡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내실 있는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변성완 대행은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조용한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방역 선제 점검을 직원들에 당부했다.

부산시 9월 넷째 주 주간정책회의에서는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상황 ▲추석 전 민생 안정 현안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예산 신속 집행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변 대행은 이번 한 주가 연휴를 대비하기 위한 기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부 이행계획이 추석 특별방역 기간에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부산시는 가용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각종 대책과 비대면 활동 지원 강화 및 고령층 확진자 증가에 대한 대비책 등 각종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휴 기간 이동제한 참여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으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황실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소외계층 돌봄, 교통소통, 수송 대책, 재난 ·안전관리 등이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변성완 대행은 “지금 코로나19 감염병을 완전히 종식할 수는 없지만 확산은 막을 수 있다”며 “이는 시민의 자발적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추석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주시길 거듭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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