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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단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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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2 10:01:44

지난 2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단체 간담회’ 현장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지난 21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소상공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상인연합회,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지회, 전구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회 등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본 대표업종 11개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올 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 속에 지난 5월 이후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소비 심리는 다소 회복세를 띄었다. 그러나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다시금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업종,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대책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도 참석해 현재 시의 소상공인 지원 현황과 향후 지원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단체장들에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듣고 필요한 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은 “시민과의 소통 없는 일방적 지원책은 되려 많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발생하고 큰 정책적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쌍방향 소통으로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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