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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이단 여부’ 오늘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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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기호기자 |  2020.09.21 13:32:58

보석 취소로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지난 7일 오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 전 자신을 가리던 파라솔과 우산을 치우라는 손짓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재수감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이단 여부가 오늘 판가름 난다.

21일 국내 개신교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이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예장 합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제105회 정기총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예장 통합도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도림교회에서 본회를 열고 전국 37개 회집 장소를 줌으로 연결해 온라인 정기총회를 실시한다.

각 회집 장소에는 주요 안건에 대한 가부 의사를 결정할 기표소도 마련된다.

이날 교단 총회에서 다뤄지는 수십여건의 안건 중에는 최근 보석 조건을 어겨 재수감된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판단 여부다.

전 목사의 과격한 발언과 비성경적 행태, 코로나19 상황에서 광화문 집회를 독려한 점 등이 이단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예장 합동의 경우 전광훈 목사의 이단 옹호 여부가 총회 안건으로 올라와 있으며, 통합은 전 목사의 이단성 문제를 본격 연구하겠다는 안건이 총회에 부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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