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8일 벽진면 봉계리 이천변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사진=성주군)

성주군은 18일 벽진면 봉계리 이천변 일원에서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벽진면 이장상록회, 환경지도자,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벽진농협, 희망일자리사업단, 마을 주민 등 약 80여 명과 함께 환경오염의 주범인 하천 주변 쓰레기, 영농폐기물, 잡목 등 약 10여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단체 및 주민들을 위해 벽진농협에서는 간식으로 빵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서 그린뉴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아름답고 깨끗한 벽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